원장 일상

편지...

2006년 05월 15일

오늘이 스승의 날이던가요?
어느 치과의사가 꽃다발을 들고 와서 그제야 알았습니다.

꽃다발과 함께 편지를 주고 갔는데
이메일은 많이 받았어도 편지는 정말 오랜만입니다.

편지 내용이 과분하여
읽고나서 한참동안 내 자신을 생각해보았습니다.

마누라랑 자식들에게 자랑하려고
책상서랍 한구석에 고이 모셔놓았습니다.

글이 악필이라 편지는 안되고
찾아뵙지 못한 선생님께 전화라도 해볼랍니다.